지난 23일부터 PASS 앱을 통해
운전면허증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PASS 앱은 통신 3사가 모두 사용하는 본인인증 서비스이므로
통신사 관계 없이 전국민이 쓸 수 있어요.
어플 제일 위 메뉴 중 [신분증] 클릭
캡쳐방지 시스템때문에 공백으로 뜨는데
[+추가] 버튼이 있습니다.
눌러서 면허증을 촬영!
면허증 촬영 후 몇가지 정보를 수정/확인하고 나면
즉시 경찰청 데이터베이스에 접속되어
정상 등록이 됩니다.
이제 어플 메인 하단의 운전면허 탭을 슬라이드 업하면
바로 면허증이 나옵니다.
통신사 자체 서비스가 아닌 국가 연계 사업으로써
오프라인 면허증과 똑같은 효력을 발휘한다고 하니
삼성페이와 함께 쓰면 지갑이 아예 필요없는 생활이 되겠군요.
신한카드에서
아이폰용 터치결제 폰케이스를 출시한다고 해요.
애플페이의 무자비한 수수료 정책과
한국의 NFC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애플페이는 영영 도입이 불투명했는데요.
이제 아이폰 유저들도 지갑 해방의 날이 올까요?
사실 신한카드는 지난달 터치결제 플러스란 이름의
부착형 터치결제 단말기를 출시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사진처럼 딱봐도 개못생겼죠.
저걸 붙이면 폰케이스를 못끼고,
폰케이스 위에 붙이자니 툭 튀어나오고.
그래서 이번엔 아예 폰케이스 안에
결제 단말기를 넣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애플 배터리케이스같은 모양새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기존 신한 페이판 어플에서
[터치결제]를 누르면 끝
당연히 신한카드만 사용가능하니
신한 주거래 애플유저들은 시도해볼만 하네요.
제발 케이스에 신한카드 로고 박아넣지 않기를...